성주군, 코로나19도 막지 못하는 기부 행렬함께모아 행복금고&천만클럽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 함께모아 행복금고&천만클럽 연합 모금에 성주군 소속 공무원들과 지역주민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27일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합 모금 협약을 맺은 이후 9월부터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과 공직자 80여명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매월 3천원~1만원 정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배재욱 미소육묘장 대표, 이근수 ㈜새한산업개발 대표가 각각 300만원을,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 얀마농업기계, 삼형제농장에서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 성주군 71년생 동기회 ‘해생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을 모으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기부에 참여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모금 활동으로 위기에 처한 복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다함께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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