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그린뉴딜! 우리가! Green 대가!!

깨끗한 대가만들기 대규모 환경정화활동 실시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 대가면은 23일 흥산리 세천 일원에서 그린뉴딜 깨끗한 성주만들기 일환으로 우리가 Green 대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이수경 도의원, 배창곤 대가농협장, 강창희 대가치안센터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동참해 주었고, 대가면 이장상록회, 새마을지도자회, 환경지도자회,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희망일자리사업단, 마을주민 등 모든 사회단체 회원,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대대적으로 환경정화 활동 및 캠폐인을 추진해 더욱 빛이 나는 행사가 됐다.

뿐만 아니라, 인력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묵은 폐기물 처리를 위한 장비(굴삭기, 집게차)를 총 동원해 흥산리 뿐 아니라 대가면 구석구석에 있는 각종 수해 쓰레기, 폐농자재 등을 일제 수거했다.

아울러, 어게인성주 희망경제 팡팡을 위한 지역경제살리기 일환으로 관내 명물인 참외샐러드 빵을 구입해 함께 먹으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병환 군수는 “명절준비, 내년 영농준비로 바쁜 시기에도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린뉴딜 깨끗한 성주만들기 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이 소중한 환경을 보전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