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먼저인 운전자가 되겠습니다성주군수 / 이병환 결혼이민여성 운전면허취득에 도전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변지호)는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4회에 걸쳐 2021 사람중심 운전면허 학과시험반을 칠곡소재 우리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운영하며, 결혼이민여성 8명이 운전면허 취득에 도전한다.
대중교통이 미비한 지역의 결혼이민여성들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함으로써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나아가 취업 등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성주경찰서와 우리자동차운전전문학원의 후원으로 운전면허 학과시험반을 개설하게 됐다.
성주경찰서에서는 교재비 등 운영비를, 우리자동차전문학원은 차량지원, 강사, 장소협조 등을 지원한다.
이병환 군수는 “관내 결혼이민여성들이 기동성을 확보해 보다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성주지역을 발전을 도모하는 활동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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