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포커스=배성호기자】칠곡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등산로를 정비한다.
정비는 4월말까지 진행되며 노면보수, 배수로 정비, 위험목 제거, 보행매트 설치 등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자고산, 효자봉, 시묘산 등 산행 수요가 많은 등산로를 우선적으로 정비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등산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