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화재 피해 농가에 도움의 손길【경상포커스=박동석기자】성주읍(읍장 송병환)은 5일 성주읍 이장상록회, 공무원과 마을주민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도움의 손길과 위로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4일 야간에 성주읍 예산리 강형수 농가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농막 화재로 농경도구, 참외박스 2,000여장 등의 피해가 발생해 화재 잔해 제거 등 복구를 위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현재 참외 수확기로 일손이 많이 부족한 가운데에서도 마을주민 들은 피해농가 지원에 적극 앞장섰으며, 피해농가에서는 “피해복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송병환 성주읍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자신의 일처럼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농가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 며 피해농가를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