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 안전한 사회만들기와 나눔실천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지원 업무협약식 개최【경상포커스=이광호기자】성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23일 오전, 소방안전협의회 소속 3개사(㈜왕보, ㈜모아, 명일폼㈜)와 함께 사회취약계층의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날 성주소방서는 송인수 성주소방서장과 조윤제 ㈜왕보 대표, 송재동 ㈜모아 대표이사, 노규익 명일폼㈜ 부사장 등이 참석,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본 협약은 성주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겨울철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 ‘우리 동네 안심소화기 설치’관련 협약으로, 3개사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를 위한 소방시설 기증(300만원 상당)과 각종 소방훈련 시 인원 및 장소 지원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성주소방서는 관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13,686가구 중 8,760가구에 보급하면서 2020년 말까지 총 설치율 64%를 달성하고 지속적으로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송인수 성주소방서장은 “군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약속해 주신 3개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군민들께서 소방업무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더 향상된 소방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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