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 구교강 전반기 의장 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 정기총회 참석【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의회 구교강 전반기 의장(이하 구의장)은 지난 18일 심산김창숙기념관(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각종 안건 논의와 함께 박성중 의원(국민의힘)의 뒤를 이어 제5대 회장으로 정병국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선출됐다.
23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큰 역할을 해준 구교강 전반기 의장이 특별히 초대됐다.
구의장은 정병국 신임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심산기념관이 있는 서초구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성주군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성주군과 성균관대와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 할 수 있도록 기념사업회의 많은 협조를 부탁 드린다”며, “기념사업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앞으로 심산 선생의 업적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산 김창숙 선생은 경북 성주 출신의 유학자 및 독립운동가로 혁신유림의 독립운동을 주도하고, 성균관대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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