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세계와 함께하는 힐링·관광도시 고령【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1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한I ♥ 대가야고령 캠페인, 세계와 함께하는 힐링·관광도시 고령이란 주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고령의 모습을 홍보한다.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행정기관 등 30개 기관이 참여해 주요사업과 정책, 관광·축제, 산업, 교육, 지역 농·특산물 등을 홍보하는 자리로 지역별 주요정책과 먹을거리, 볼거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고령군 홍보관에는 민선 7기 군정 역점정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가족과 함께하는 SAFETY 힐링 관광지를 소개하고, 2022년 세계유산 등재를 눈 앞에 두고 있는 가야고분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등 세계와 함께하는 고령의 문화·관광 정책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기간 동안 홍보관에는 국악도시 고령에 맞게 가야금 연주로 관람객 발길을 모으고, 한국관광공사의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다산 은행나무 포토존, AR, VR 기기를 활용한 고령관광 가상 체험과 함께 대가야 역사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여 고령의 대표 관광지인 대가야생활촌과 대가야박물관 입장권을 나눠 줄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지만 고령은 안전한 비대면 관광지가 많이 조성되어 있어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20년 지역 방문자수는 전년 대비 오히려 5% 증가하였다고 말하며 이는 경북도내 유일, 전국 5위의 상승률로 고령이 언택트 힐링·관광도시로 자리잡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했다.
또한, “이번 명품대구경북박람회를 통해 관람객 분들께서는 우리 대가야 고령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희망찬 내일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