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021 칠곡인문학마을 차세대 리더 워크숍 실시신규마을 및 예비활동가를 대상으로 칠곡인문학마을 공동체가치 공유
【경상포커스=배성호기자】칠곡군은 지난 13일 평산아카데미에서 인문학마을 신규 마을과 예비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 칠곡인문학마을 차세대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0년차를 맞이하는 칠곡인문학마을의 성장과정과 인문학마을 공동체 가치에 대한 이해는 물론 신규마을과의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남2리, 어로1리 등 인문학 마을사업 초창기부터 함께 한 마을 주민들이 강사로 등장해 후배활동가에게 마을사업의 경험을 전해주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동은 기산면 신규활동가는 “워크숍을 통해 인문학마을에 참여하는 자부심이 느껴지는 시간” 이라며 “책임감을 가지고 행복한 인문학 마을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군수는 “10년을 맞는 칠곡 인문학마을이 가진 정체성과 공동체 회복이라는 핵심 가치가 더욱 견고히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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