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 정기총회 개최【경상포커스=김경희기자】(사)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임의도)가 지난 21일 칠곡군민회관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박순범, 정한석 경북도의원, 배성도 칠곡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노인회 임원, 읍면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지 5년만에 개최된 것으로 1부 개회식, 2부 본 회의로 진행 됐다.
개회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및 모범노인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고, 본 회의에서는 2023년 추진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4년 예산안 심의 등이 논의됐다.
임의도 지회장은 “지난 한해 노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도 알찬 사업으로 노인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나라가 이토록 번영할 수 있게 지역사회를 이끌어주신 어르신들의 피땀어린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뿐만아니라 선배님들처럼 우리도 자라나는 후배들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는 8개 분회 10,0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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