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간부공무원 반부패 청렴교육 및 청렴 결의대회 실시【경상포커스=김경희기자】칠곡군은 지난 15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5급이상 간부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 반부패 청렴 교육 및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배정애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간부 공무원으로서의 지켜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업무수행 중 나도 모르게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 직장 내 괴롭힘, 갑질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이날 청렴 교육과 더불어 부패 척결 결의를 다지며 반부패 구호를 제창하는 등 결의대회를 병행하며 간부 공무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칠곡군은 이번 간부 공무원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신규자, 승진자 등 전 직원을 상대로 청렴 교육을 진행해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렴한 칠곡을 위해서는 누구보다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청렴 실천 의지와 솔선수범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중심이 되어 먼저 소통하고, 청렴을 실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청렴상시자가학습 운영, 청렴교육의무이수제, 청렴송 송출 등 청렴한 조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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