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민원토지과, 칠곡커 티셔츠로 군정홍보관 역할 톡톡【경상포커스=김경희기자】민원토지과 전직원은 지난 11일 ‘Chilgoker’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민원인을 맞이했다.
민원토지과 직원들이 입은 티셔츠에는 신뢰와 겸손을 바탕에 두고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칠곡군 이미지를 표현한 주황색과 남색의 동글동글 개성 있는 삐침의 폰트로 이루어져 있는 칠곡커 로고가 새겨져 있다.
‘칠곡커’는 칠곡 지역(Chilgok)에 사는 사람(-er)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단어로 이는 지역 주민들과의 연관성, 자부심을 나타낸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민원실에서 직원들이 홍보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는 것은 칠곡커 및 칠곡군의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민원인에게는 딱딱한 관공서 대신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매주 월요일마다 전 직원이 칠곡커 티셔츠를 입고 근무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누구든 언제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 가고 싶은 도시 칠곡군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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