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화단조성【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고령군 성산면은 상습 쓰레기(대형폐기물 등) 무단투기지역 2개소에 화단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화단 조성은 평소 무단투기 민원이 잦은 곳에 진달래과에 속하는 연산홍 320본을 식재해 사계절 쓰레기 적치를 방지하고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전개한 것이다.
이민용 성산면장은 “항상 쓰레기가 가득하던 곳에 불법투기도 근절되고 환경도 아름다워져 이번 화단 조성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지면 화단을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성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