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농사철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운영 홍보【경상포커스=배성호기자】칠곡군은 오는 4월부터 11월말까지 농사철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특별운영해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군은 고라니, 멧돼지 등이 먹이를 찾아 농작물과 과수나무의 햇순을 따먹는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야생동물 출현 및 피해신고 접수 시 모범엽사로 이루어진 피해방지단이 신속 출동해 포획활동을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작물 등 재산피해 예방은 물론 유해야생동물의 개체 수 조절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운영기간 중 인근주민들이 총포사용으로 인한 소음 등으로 동요가 없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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