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경찰서, 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설치·운영【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경남 남해경찰서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수사과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경찰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3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으며, 이번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각종 신고접수·처리 등 24시간 상황대비 체제를 유지 한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선거, 흑색선전, 여론조작,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행위를 반드시 척결해야 할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엄정 단속한다.
남해경찰서 관계자는, “공정하고 엄정한 단속활동을 전개해 공명선거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선거사범 신고자에 대해서는 최고 5억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의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겠다”며 “공명선거 정착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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