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제4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수상자 배출칠곡군 김준일 주무관 ‘제4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선정
【경상포커스=배성호기자】칠곡군은 인사혁신처가 주최·주관한 ‘제4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칠곡군 김준일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시책 과제를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행정발전 및 국민 편익증진 등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공무원 포상제도 중 가장 권위있는 포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수상자 김준일 주무관은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포상을 수여받는 영광을 누렸다.
2009년 칠곡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준일 주무관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지원하여 침체된 칠곡군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였으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및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지역고용을 늘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무엇보다도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공직에 임해, 창의적이고 지역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추진했으며, 군 단위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예산을 상당수 확보해 칠곡군이 일자리 제1의 도시로 우뚝 서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문환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칠곡군에서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가 배출된 것은 칠곡군의 자랑이자, 앞으로의 칠곡군 미래가 얼마나 희망적일 것인가를 가늠하게 한다” 며 “이 날을 계기로 군민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담당업무에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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