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이병환(60·자유한국당) 성주군수 예비후보가 12일 오후 성주읍 LG네거리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성주도 이젠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일갈하고 “영남의 큰 고을이었던 성주의 위상과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고 강조했다.
또 “인구 7만 도농복합도시 건설을 비롯한 성주 참외축제 부활, 서부권역종합개발, 미래인재 육성, 사드로 분열된 민심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실상의 공약을 내걸었다.
이병환 성주군수 예비후보는 “성주의 모든 분야가 새롭게 바뀌어져야만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거듭날 수 있다”며, “1급 관리관 출신으로 능력을 이미 검증받았으며 인근 칠곡군과 고령군 못지않게 성주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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