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통합방위협의회, 중복 맞아 장병위문

【경상포커스=김재환 기자】칠곡군 통합방위협의회 중복을 맞아 향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칠곡대대 장병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5월 19일까지 숲데미산과 487고지에서 14구의 유해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고 혹서기 교육훈련중인 칠곡대대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삼복더위에 건강하게 군 복무에 임하라는 의미에서 50만원 상당의 위문품(수박)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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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는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하고 행복한 군 생활을 위해 군민들의 작은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하는 통합방위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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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대대 권홍근 대대장은 “연일 계속되는 훈련으로 심신이 지친 장병들에게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위안이 됐으며 칠곡군의 일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