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국립공원, 가을철 불법행위 집중단속![]() 가을철 비법정탐방로 출입 및 임산물 불법채취 집중단속 【경상포커스=김경희기자】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인교)는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비법정탐방로 출입, 임산물 불법채취 등에 대해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기간은 10. 18.(토) ∼ 11. 2.(일)이며,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상시 순찰 및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집중단속 대상은 비법정탐방로 출입, 산나물·약초 등 임산물 불법채취이며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및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가야산은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에 걸쳐있으며 아름다운 산악과 홍류동 계곡이 공존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3대 사찰 가운데 하나인 해인사와 부속 암자들이 자리하고 있다.
최원식 가야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은“가야산국립공원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비법정탐방로 출입 및 무분별한 임산물 불법채취 등 불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과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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