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 고령소방서 소통방문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고령소방서(서장 신봉석)는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이 27일 소방서를 소통방문해 직원들과의 완전소통 및 완전공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20대 경북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박근오 본부장은 고령소방서를 방문해△안전사고 예방 다짐 결의 △2024년 주요 업무보고 및 현안 청취 △MZ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 △119아이행복 돌봄터 근무자 격려 △직장훈련 총량제 시행 관련 훈련 참관 △성산119안전센터 신축부지 확인 △관내 취약대상 공장 방문 안전컨설팅 등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산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루브캠코리아 화재안전점검을 하며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 상태 확인 △회사 대표자 화재예방 및 자율 안전 관리 사항 당부 △작업 중 안전 수칙 준수 지도 및 사고예방 등을 당부했다.

박근오 본부장은 “현장에선 지휘관의 정확한 판단과 무엇보다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직원 간에는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봉석 서장은 “고령소방서를 방문해주신 박근오 소방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도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기본 근무에 충실하고 현장에선 작동하는 고령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