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특별상) 수상칠곡군,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으로 국비 8,000만원 확보
【경상포커스=배성호기자】칠곡군이 지난달 29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재정인센티브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확보한 국비는 신규 일자리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일자리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일자리 부문의 가장 공신력 있는 종합시상식이다.
칠곡군은 지역 노동시장 여건을 반영한 일자리대책 수립, 지역내 기업과 일자리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거버넌스 구축, 일자리정책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전담조직 운영, 산학관 협력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인력양성사업, 1인창조센터와 드림창작터 등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2014년 최고영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한 대상, 최우수상 등 무려 7회 수상과 8억 8천만 원의 상사업비 확보라는 성과를 거둬 일자리창출 선도 도시라는 명성을 얻게 됐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성과는 산·학·관이 협력해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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