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자연석 불법 반출 군, 채취경위 등 조사 중군 관계자는 “빠른 조사 후 행정조치” 하겠다.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속보> 경북 성주군 용암면 마월리 논두령과 하천에서 자연석을 캐내 불법으로 무단 반출한 의혹(본보 8월 14일자 현장고발면)과 관련, 성주군이 조사에 들어갔다.
군은 보도 후 “자연석 불법 반출 의혹과 관련 현장과 마을주민들의 대상으로 장비업자, 공사업자 등 자연석을 채취한 경위와 반출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불법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불법 반출된 자연석이 지난 보도된 사진외 많은 물량의 자연석을 조경석 및 적재 해 둔 곳을 19일 제보 했다. 대분의 자연석을 불법으로 반출, 가정집 앞 정원에 조경석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오후 2시 30분경 취재 중 한 마을 주민으로부터 폭언과 협박, 입에 담지도 못 할 쌍욕을 하는 등 아주 큰 자연석을 가리키며. 내 것이라며 폭언을 하면서 취재진들을 도로에도 들어가지도 못하도록 막으며, 주거 침입 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군 관계자는 “보도 후 발 빠른 행보로 현장 확인과 주민들의 상대로 불법 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 중”이라며, “결과에 따라 행정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