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사업소, 폭우 피해지역 긴급복구 총력 > HEADLINE | 경상포커스
    Update 2024.11.16 (토)

 

시설관리사업소, 폭우 피해지역 긴급복구 총력

경상포커스 2020-08-11 (화) 13:51 4년전 471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 시설관리사업소는 호우피해 조사와 복구에 나서는 등 주말과 휴일이틀간 발빠른 대처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지역에 내린 폭우로 선남면생활체육공원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선남생활체육공원은 총면적 34,000의 부지에 지역어르신들의 체육공간인 파크골프장과 족구장, 배구장이 있고 산책로까지 조성돼 있어 많은 면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오던 공원이라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시설관리사업소 전 직원이 출근해 침수된 선남체육공원을 찾아 대책을 논의하고, 17개소에 이르는 다른 관리시설 점검에 나서는 등 주말을 피해조사에 쏟아 부었으나 다행히 다른 관리지역은 피해가 미미함에 안도했다.

 

특히 침수된 산남생활체육공원에 물이 빠지면서 현장이 드러남에 따라 곳곳에 쌓인 펄과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등 더운 날 복구 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태풍 '장미'가 북상하고 있지만, 추가 피해가 발생 하지 않도록 침수지역등 위험 지역 통제 및 예찰활동을 강화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응급복구 및 방제활동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