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뒷미지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별고을 바람소리 색소폰 동호회 연주회 개최하다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 초전면 용성리 362-5번지에 소재한 용성리 뒷미지에서 지난 1일 별고을 바람소리 색소폰 동호회의 연주회가 개최됐다.
동호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열린 이번 연주회에는 동호회원, 초전면 주민 등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회원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용성뒷미지의 만개한 연꽃과 비가 그친 뒤 청량한 날씨 색소폰 소리 삼박자가 한데 어우러져 연주회를 찾은 주민들에게 코로나19로 웅크려 있던 마음을 전환시키는 계기가 됐다.
신규석 동호회장은 “오늘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연습에 임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먼 곳까지 찾아와준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산덕 초전면장은 “용성 뒷미지에서 주민들을 위한 연주회를 개최해준 별고을 바람소리 색소폰 동호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연주회로 용성 뒷미지있는 연계한 행사를 적극 발굴해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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