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관내 배수지 점검 실시【경상포커스=배성호기자】칠곡군은 수도권 일부 정수장에서 발생한 유충과 관련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모든 배수지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칠곡군은 관내 13개 배수지를 대상으로 생활용 배수지 유충 차단은 물론 건물내부 청결상태와 이물질 유입방지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결과 배수지내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수질 또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관내에는 가동 중인 정수장은 없다. 또 수돗물 전량을 대구광역시, 구미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유충이 발견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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