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철 고령군수, 8월 11일 군보건소 찾아 직원 소통 간담회 가져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11일 군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대비해 코로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 관리로 확진자 발생 최소화 및 코로나 4차 예방접종률 향상을 통해 군민의 안전확보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보건시설을 둘러보며 2년 반 동안의 코로나 팬데믹 중에도 치매, 정신건강, 만성질환 예방 등의 건강증진사업을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등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에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 지역사회 전파차단과 군민의 건강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고령군보건소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