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 당협, 3개군 본부

대선 필승결의대회 연이어 개최, 대선 승리 분위기 고조

【경상포커스=배성호기자】국민의힘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위원장 정희용 국회의원은 22일,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 고령군본부·성주군본부·칠곡군본부 필승결의대회’를 각각 개최했다.

지난 15일에 열렸던 고령군·성주군·칠곡군 합동필승결의대회 및 출범식에 이어 각 군별로 필승결의대회가 진행되었다. 먼저 오전 10시에는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고령군본부, 오후 1시 30분에는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본부, 오후 4시 30분에는 칠곡군민회관 강당에서 칠곡군본부 필승결의대회가 각각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각 군별 선거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정희용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필승결의사, 참석자 전원이 피켓을 함께 들고 필승의 다짐을 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서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정희용 국회의원이 윤석열 후보를 대신하여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희용 의원은 “지역 지지세 확산과 대선승리를 위한 역량결집을 위해 지난주 고령군·성주군·칠곡군 합동필승결의대회 및 출범식에 이어 각 군 본부별로 필승결의대회를 갖게 됐다”며 “강당을 가득 채워주시고, 박수와 환호을 보내주신 3개군 당원여러분을 보면서 공정과 상식의 나라에 대한 열망을 함께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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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 의원은 “필승결의대회 참석하신 분들 뿐만 아니라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 또 우리 전체 당원, 지역민들과 함께 정권교체라는 우리의 바람, 고령성주칠곡의 힘으로 새바람을 일으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대선승리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한편, 정희용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지역 선거대책본부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국회의원 사무실 혹은 각 군의 선거대책본부로 연락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