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가편(走馬加鞭)으로 직원 격려 및 현장 적극행정 주문성주군수, 찾아가는 현장 업무보고회 주목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업무보고회를 가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조직개편과 함께 단행된 인사에 따라 기존업무 보고방식에서 탈피해 신임 부서장을 직접 찾아가 업무를 공유하며, 주마가편(走馬加鞭)의 마음으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상하수도사업소를 시작으로 체육시설사업소, 초전면, 농업기술센터, 자원순환사업소 등 현장위주로 방문했다.
업무보고는 부서장이 올해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원들이 자유로이 참여하고, 중점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뿐만 아니라 군정전반에 관해 열띤 토론과 의견 개진이 이어졌다.
특히, 체육시설사업소에는 별고을 종합체육시설을 단계별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민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것을 지시했다.
농업기술센터에는 성주형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 참외 신품종 보급, 우리군만의 귀농귀촌지원책으로 농민들에게 인정받고 젊은이도 손쉽게 농사지으며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 개발 주문과 함께, 개발된 참외가공 제품에 대한 품평회도 곁들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주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면서 ”민선7기 군정비전인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가 지역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항시 고민하고 군민의 불편사항은 적극 소통해 즉시 해결하는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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