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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국민의힘 고령군수 예비후 군민 공개토론회 제안

경상포커스 2022-04-15 (금) 16:25 2년전 592  


후보난립에 따른 사전 검정 차원

 

군민의 알 권리 충족

 

위기에 빠진 고령군의 현안 해결 및 방법강구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임영규 국민의힘 고령군수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고령군수 출마 후보자들이 9명이나 난립 된 상황에서 군민의 올바른 판단을 이끌어 낼 방법이 없고, 편 가르기, 줄 세우기, 여론조사라는 이름으로 왜곡된 민심이 잘못 전달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의 알 권리 충족과 군민들로 하여금 사전에 충분한 검정차원을 거치는 군민 공개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현재 고령군 기초단체장 출마예정자는 10여 명에 이르고, 군민들은 누가 누군지 구별도 되지 않은 상황인데 반해 각 예비후보들의 고령군의 현안과 이에 따른 해결방안 등 공약에 대해서도 알 권리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공직선거법에 명시된 초청토론회를 비롯해서 군민들이 생생하게 전해 들을 수 있는 고령군의 발전 방안들에 대해서 직접 듣고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한다고 밝혔다.

 

임영규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준비해서 발송할 계획이며, 예비후보 홍보물에는 지금과는 다른 새롭게 도약하는 고령군의 청사진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현재 고령군수 선거출마 예비후보는 9명이며, 여기에다 도의원 예비후보 2, 군의원 예비후보 12명을 합치면 총 23명으로 후보 간의 구별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군수출마 예비후보들만을 위한 공개토론회 개최는 고령군의 문제인식과 향후 발전방안을 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각 예비후보들의 면면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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