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따라 금수면에 벚꽃놀이오세요성주호를 에워싼 벚꽃 만개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 제공
【경상포커스=박동석기자】성주군 금수면에는 청정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벚꽃이 만개해 성주호둘레길, 무흘구곡 및 대가천 등을 방문해 봄꽃을 즐기는 상춘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금수면은 30번 국도를 따라 성주호와 대가천변을 둘러싼 벚나무가 가로수로 이어져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지만, 본격적인 봄꽃 시즌이 되면서 가야산 선비산수길 제1코스에 해당하는「성주호둘레길」을 에워싸고 만개한 벚꽃나무가 둘레길을 걷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주고 있다.
성주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둘러볼 수 있는 성주호둘레길은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면서 사람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자연에서 힐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언택트(Untact) 관광지로 최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김종호 금수면장은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벚꽃 명소인 성주호둘레길 및 무흘구곡 이야말로 코로나시대에 적합한 관광지로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금수면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청정금수 이미지를 제고를 위해 꽃길조성 및 환경정화활동 등에 매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