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기업지원센터 준공식 개최【경상포커스=배성호기자】칠곡군은 근로환경개선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왜관공단 운동장 정비사업과 기업지원센터 건립이 완료돼 지난 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선기 군수와 장세학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업인단체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10억원으로 왜관공단 운동장내 노후된 파고라와 LED등을 교체하고 마사토 포설과 주차장(28면) 및 진입로 정비, 시설물 도색 등으로 주민과 근로자의 휴식ㆍ여가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또 정부의 R&D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업들의 협업ㆍ소통ㆍ공유 공간으로 이용될 222㎡ 규모의 기업지원센터를 준공했다.
군은, 기업지원센터 건립을 계기로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과 산단대개조 사업, 스마트 농기계 산업클러스트 구축 사업을 비롯한 기업부설연구소 R&D 레벨업 사업에 더욱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당면한 군정의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19 극복과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회복 이다”며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그 동안 칠곡의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기업들의 행ㆍ재정적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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