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먼저인 복지, 이웃을 향한 설마중

가천면 지역협의체, 설맞이 취약계층 위문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만익․공공위원장 배은영)는 2일 설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세대를 위문했다.

이날 방문한 세대는 외부와의 왕래가 없는 취약계층과, 거동이 현저하게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로 코로나19의 제약된 생활 속에서 이웃의 방문과 손길이 절실한 세대였다.

현장방문을 통해 주거환경을 살펴드리고 대상자들의 고충을 직접들으며 가천면협의체의 활동방향을 구상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방문 시 마스크착용과 거리두기 준수 하에 진행했으며, 방문한 대상세대에도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대한 중요성을 한번 더 강조했다.

박만익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사회활동에 다소 불편함이 초래되고 있어, 가까운 이웃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2021년도 에도 가천면협의체가 이웃에게 한발 더 다가가 따듯한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배은영 가천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가천면협의체가 앞장서겠다”며 말했다.

가천면협의체가 여러분의 따뜻한 이웃으로 다가갑니다. 어려운 이웃이 있거나, 도움을 실천하고 싶으신 분들은 가천면맞춤형복지부서 054-930-7711~2,7715 문의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