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대비 지역경제 살리기대가면, 성주 愛 희망냄비 끓이기 운동에 기관사회 단체 동참
【경상포커스=이광호기자】성주군 대가면은 1일 관내 기관․사회단체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냄비끓이기 운동 동참유도를 위한 결의다짐을 했다.
이날 행사는 배재만 군 의원을 비롯해 대가농협장, 이장상록회, 새마을 지도자회, 환경지도자회,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관내 사회단체 임원들이 모두 참석했다.
조형철 대가면장의 희망냄비끓이기 운동에 대한 취지, 방법 안내와 동참을 유도하는 결의다짐 행사로 진행됐다.
위드(WITH) 코로나19 성주愛 먹‧자‧쓰‧놀 운동 일환인 “희망냄비 끓이기(음식 포장해 가기) 운동은 희망 냄비를 구입해 먹고 싶은 음식을 주문, 포장해 희망냄비에 담아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안전한 식사 후, SNS에 인증샷 게재해 관내 식당을 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작지만 민생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는 운동이다.
조형철 대가면장은 “지난해부터 계속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고통은 이루 말 할 수가 없을 것”이라며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와 사회단체회원들의 작은 실천들이 모인다면 소상공인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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