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성주읍에서 먹·자·쓰·놀! 성주읍 헬스로드~이천변 환경정화활동 실시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 성주읍(읍장 배재억)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이장상록회 및 읍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헬스로드 및 이천변 구간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떠내려 온 이천변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해 하천 환경을 깨끗하게 복구했으며, 헬스로드 및 그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해 헬스로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좀 더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성주읍 이장상록회 및 읍사무소 직원 일동은 깨끗한 성주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성료한 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희망냄비 끓이기 운동을 전개했다.

관내 음식점에서 구입한 햄버거를 포장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별도로 취식함으로써 방역과 경제살리기 모두에 충실했다.

이경환 이장상록회장은 “태풍 피해 및 코로나19 바이러스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깨끗한 성주읍 만들기에 앞장서는 이장상록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배재억 성주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기꺼이 수고를 해주신 이장상록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장상록회와 함께 깨끗한 성주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