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S 경북연맹 성주군지회,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연탄 1,200장 전달"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소중한 기부활동이 많은 격려와 큰 힘이 될 것”
【경상포커스=박동석기자】한국BBS 경북연맹 성주군지회(지회장 백순현)는 5일 드림스타트 아동 2가구에 연탄 각 600장씩 총 1,200장을 직접 전달했다.
한국 BBS 경북연맹 성주군지회는 1989년 결성된 이후 30년간 관내 소외계층 아동에게 물품과 성금 등 1억6천여만원을 현재 까지 후원했다
올해는 드림스타트 아동 장학금, 설·추석명절 후원물품 지원과 청소년 문화공연 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및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백순현 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현재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게 다가올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조금이나마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탄 전달에 참석한 서정찬 부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곳곳에서 희망의 씨앗을 심는 한국 BBS 경북연맹 성주군지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소중한 기부활동이 많은 격려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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