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로타리·왜관가온로타리클럽, 언택트 추석명절과 낙동강 대축전 홍보 활동 펼쳐“추석연휴에는 집콕 하면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즐겨주세요”
【경상포커스=배성호기자】왜관로타리·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원 20여 명은 15일 왜관역 광장에서‘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한 것으로 낙동강 대축전 홍보는 물론 명절 연휴 지역 사회에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자비를 들여 구입한 낙동강 대축전 홍보티를 입고 추석연휴 귀성과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낙동강 대축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며 KF-94 마스크 3천 장을 배부했다.
이어 주변 상가와 식당을 방문해 홍보물을 전달하며 상인들이 지역에서 열리는 낙동강 대축전 홍보 도우미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정성훈 왜관로타리클럽회장은 “낙동강 대축전은 지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호국축전이라는 자부심으로 이번 챌린지를 진행했다” 며 “온라인으로 열리는 낙동강 대축전을 통해 코로나19도 예방하고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희생된 참전용사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낙동강 대축전을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기간과 공간을 확장해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47일간 축전이 열리고 있으며 △메타버스 축전장 △예술을 배달하는 버스 예뻐 △평화 반디 프로젝트 △XR스튜디오 △구국의 배낭 △기념관이 살아있다 △다크 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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