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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지난 3년 ‘불가능을 가능으로’ 실현한 시간

경상포커스 2021-09-15 (수) 10:33 3년전 904  


농업 조수입 1조원 시대로·참외 조수입55백억원 달성


3년간 예산 1600억 증액...예산 6천억 시대로 도약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의 지난 3년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실현한 시간이었다. 예산 6천억원·국도비 역대최다확보(3,077억원)를 이뤄냈고, 교통·지역개발·농림·문화관광·환경의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달성했다.

 

예산규모 성장의 배경에는 내 집 드나들 듯 중앙부처를 방문해 따낸 각종 공모사업과 신규 사업 발굴을 확대해 역대 최대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고, 성주 1·2차 산업단지 조성의 파급효과에 따른 자체 수입의 지속적 증가, 교부세 확보함에 있다.

 

군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민생 현장 곳곳을 누비며 열심히 달려온 결과, 참외 조수입 3년 연속 5천억 원 돌파,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유치, 열정과 땀으로 각종 공모사업 및 국도비 최다 확보, 거주희망 1번지 성주의 터전 닦는 도시재생뉴딜사업 1·2단계 추진, 2021년 참외 조수입 55백억 원으로 역대최대 실적 달성,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언택트 관광자원 개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성주와 같은 굵직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성주참외 조수입은 금년 55백억 원을 상회했으며, 내년엔 6천억원을 돌파하고, 농업 조수입 1조 원 시대로 나아갈 전망이다. 이는 참외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해 2020년 대비 90억 원 증가한 410억 원의 농업 예산을 확보했으며,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사업(40억 원),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건립(100억 원) 등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기반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얻은 달콤한 성과다.

 

또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유치의 사실상 확정에 이어 중부내륙·동서3축 고속도로와 국도30호선 6차로 확장 등 4개의 간선도로의 신설확장이 보태어지며 교통도시 성주로 사통팔달의 새 역사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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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도심도 확 달라질 예정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1,2단계(674억 원)와 별빛이 흐르는 이천친환경조성사업(300억 원)을 추진, 성주읍 도심 재생과 힐링의 공간을 만들고 있다. 2018년 첫 삽을 뜬 성주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공공복지서비스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별의별 어울림 복합센터, 건강문화캠퍼스 조성사업(100억 원), 골목상권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별의별 문화마당조성사업(21억원), 생활인프라개선사업(9억 원)을 착착 진행 중이며, 가로환경개선 및 시가지미관개선사업을 역점시책으로 각종 공모사업을 따내며 2021년 성주읍 경산길(2) 지중화사업 등을 이뤄냈다.

 

그리고, 각종 생활SOC사업도 끊임없이 발굴 중이다. 전국 최초 군직영전기마을버스 성주야별을타운행으로 교통체계의 개선으로 삶의 질을 올리는 한편,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지능형교통체계(ITS)도입, 예산(KT)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공영주차장을 5개소에서 15개소로 확대 교통체계 개선으로 정주여건을 향상시켰다.

 

아이키우기 좋은 성주를 위한 노력도 돋보이는 성과 중 하나다. 놀벤져스 1·2호는 인근 지자체 어린이집에서도 단체 방문을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놀벤져스3호도 추진 중이며, 농업기술센터 옆 성주참외체험형테마파크참외랑아이랑관’, 성산동고분군 전시관 어린이 체험실’,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등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놀이공간을 건립해 성주는 즐겁다브랜드 슬로건을 실현했다.

 

또한, 예상치 못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성주군은 언택트 힐링 관광의 선두주자로서 명품 관광도시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성주역사테마파크 조성(96억 원), 심산문화테마파트 조성사업(187억 원), 성주호 생태둔치공원 조성사업(116억 원), 별고을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190억 원), 선남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116억 원)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여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에 힘썼고,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성밖숲 와숲’, ‘썸머아트바캉스와 같은 안전한 체류형·언택트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위드코로나 시대 언택트관광의 새 지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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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안전과 친환경을 생각한 안전 성주를 만들기 위해 동암·성원 지구, 명포지구, 동락 지구, 관화지구 재해위험개선 사업비 총 1,190억 원을 확보, 군민들의 안전한 영농생활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통합 바이오 에너지화 시설 설치사업(504억 원), 자원순환센터(소각시설) 증설 등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생산시설 확충으로 친환경 성주를 만들어 나간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 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중심· 행복성주군정비전을 내건 만큼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끊임없이 욕심내겠다.”군민 삶이 개선시킬 수 있는 일에는 불가능은 없다는 생각으로 쉼 없이 달려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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