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S 성주지회,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즐거운 한가위 온정 나눠【경상포커스=박동석기자】한국BBS 경북연맹 성주지회(회장 백순현)는 1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드림스타트 결연 아동 15명에게 한가위 훈훈한 정을 나누어 총 150만원 상당의 성주사랑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BBS성주지회 백순현 지회장, 성주군청 가족지원과 이난희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간소한 행사로 진행됐다.
한국 BBS 경북연맹 성주지회는 1989년 결성된 이후 지난 30년간 매년 관내 결연 아동들에게 장학금과 물품, 성금 등 1억 6천여만원을 후원해 왔으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생계비 지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실천해오고 있다.
백순현 지회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며 밝게 지내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우리 성주의 훌륭한 인물로 잘 성장하고, 즐겁고 풍성한 명절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또, “어려운 시기에 BBS회원으로 활동하겠다는 신입회원과 회원들의 협조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 우애와 봉사로 더욱더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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