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임시총회 개최【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명품 교육도시 조성과 미래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단법인 고령군 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사 및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군청 우륵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의 상반기 운영실적을 보고하고 지난 이사회에서 의결된 법인 임원 임명(안), 추가경정 예산(안), 장학금 지급 규정 및 선발기준 개정(안)을 포함한 3건의 안건을 상정․승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원들의 임기만료 및 사임에 따라 5명의 이사를 연임하고, 2명의 신규 이사 및 1명의 신임 감사를 선임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국제교류 사업 예산을 감축하는 대신 지방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서울 마포공공기숙사 운영에 필요한 가전 및 가구 구입 예산을 확보하는 등 교육현실에 맞는 유연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곽용환 이사장(고령군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령군 교육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격려와 지원을 해주시는 대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이러한 역경을 딛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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