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署, 맹활약 ‘베스트 형사팀’ 4년 연속 선정【경상포커스 =전상철기자 】고령경찰서(서장 임상우) 형사팀이 강·절도 검거 등 1분기 형사활동 평가에서 도내 12개 3급지 경찰서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둬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됐다.
고령서 형사팀은 ‘21. 1.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민생활 침해범죄인 강·절도 사범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 활동을 전개해 3개월 동안 절도, 생활폭력, 기소중지자 등 22명을 검거해 2018 ~ 2020년 베스트 선정에 이어 또다시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금년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건 11건에 대한 수거 및 전달책 피의자 전원을 검거해 이중 1명을 구속했고, 검거한 피의자를 활용해 2억4천7백만원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등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임상우 고령경찰서장은 “강·절도, 데이트 폭력 척결에 힘써온 형사들을 격려하고, 특히 저금리 전환 대출 권유 또는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한 메신저 피싱 전화는 바로 응하지 말고, 즉시 경찰서 및 금융감독원에 신고를 당부하고, 더욱 기승을 부리는 사기 범죄에 대해 철저히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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