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영농을 준비하는 고령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영농부산물 잔가지 파쇄지원이 필요한 농가들을 다음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은 현장에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주는 지원단을 운영하며, 15일부터 19일까지(5일간)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안전교육 및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또한 파쇄지원단은 다가오는 5월까지 연계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농부산물 파쇄는 잔가지를 토양퇴비로 활용해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 및 병해충 저감에 기여하고, 자원순환에 실천할 수 있다.
한편,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대상은 고령층(75세이상)과 취약계층 농가들이며 우선배정되며, 과수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 농업인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회용ㅠ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안전교육과 미세먼지 저감 교육을 병행해 농업인들의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 영농실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작물환경팀 및 농업인상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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