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 위조방지라벨 지원사업 시행성주군 농업 총 조수입 1조원 시대를 연다!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은 성주참외 정품 인증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다음달부터 “성주참외 위조방지라벨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성주참외는 2006년 5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지리적표시제 10호로 등록한 후 지속적인 시설현대화를 통한 고품질 생산과 포장박스개선, 저급과수매 등 혁신적인 대외경쟁력 강화로 2017년 참외 총 조수입 5천억원을 달성했다.
이번에 시행하는 성주참외 위조방지라벨지원 사업비는 448백만원으로 한국조폐 공사와 계약을 체결해 특수 제작한 성주참외 위조방지라벨 1천6백만매를 제작 공급한다.
다음달부터 성주참외는 10kg 박스 상단부에 정품인증 라벨을 부착해 전국 공판장으로 출하 하는데 소비자들은 휴대폰으로 라벨 QR코드를 찍어 성주참외 정품여부와 생산자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참외 위조방지라벨 지원사업은 지리적표시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성주군 농업 총 조수입 1조원 시대를 여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며 "전체 참외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