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면 천농영농조합법인 설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독거노인장애인 세대 20여가구 반찬전달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 금수면 천농 영농조합법인 진성공동체에서 지난 12일 설명절을 앞두고, 금수면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 20여가구에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과 일절미 떡, 생필품 등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 9월부터 매달 1회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새해에 들어서도 여전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천농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6월 9일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강흥찬 대표는 “설날을 앞두고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더욱 외로울 어르신들이 우리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받고 너무 기뻐해 주셔서 더욱 보람된다” 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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