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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전 경북도의원, 성주군수 출마 선언

경상포커스 2018-02-12 (월) 15:37 6년전 761  


<사진> 12일 오후 2시 성주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김지수 전 경북도의원 성주군수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김지수(63) 전 경북도의원이 12일 성주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6.13 지방선거 성주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도의원은 "35년 간 지역 토박이로서 군민의 의료 증진에 기여하고 소통하며 성주의 미래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해왔다.“며, ”이제 성주 군민의 풍요로운 마음과 살림살이를 위해 굳은 책임감과 각오로 큰 역할을 할 때"라며 출마의사를 밝혔다.

 

김지수 전 도의원은 “무엇보다 소통 행정을 강조하며, 리더의 가치관과 행동이 조직의 문화와 성격을 만든다고 보고 늘 낮은 자세로 군민의 삶을 적극 공감하는 군수가 되겠다”며 “이를 위해 군수실을 1층으로 이전해 군민과의 현장 스킨십을 늘리겠다”고 했다.

 

또, “사드 문제 역시 군민 간, 군민과 정부 간 갈등 해소를 통한 실질적 합의를 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은 화합과 통합의 소통군수, 역경제 살리기, 농·축산업 소득 증대, 도농복합도시 건설, 역사문화 인프라 강화, 영유아 및 청소년 교육여건 개선, 감동이 느껴지는 복지사회 구현을 제시했다.

 

김 전 의원은 "도의원 공직 실무 경험, 성주 토박이의 애민심, 의료인의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십분 발휘해 살기 좋고, 찾고 싶은 성주로 만들 각오라며 소통의 대명사 김지수를 지켜봐달라"고 했다.

 

또,  "평생 성주에 살면서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내외의 유수한 단체장을 맡은바 있다”며, “폭넓은 직무수행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고장의 명예와 자긍심을 지키며 행복한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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