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홍보용 부채 제작

​농업기계안전사고 ZERO, 더위 NO

【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성주군은 최근 갈수록 급증하는 농촌지역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용 부채를 제작해 농업인들에게 배부해 홍보에 나서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농기계안전사고 예방 홍보용 부채는 농기계 사용이 많은 농번기에 각종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 차단 하고자 제작해 농촌의 고령화 노령화로 인한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하게 농기계를 이용할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야간 도로 주행시 안전운행을 위해 태양광 경광등을 농기계순회수리 활동시 무료로 부착해 주고 있다.

한편, 용암면 이모씨는 “농기계를 사용 할 줄만 알았지 평소에 이렇게 안전에 대해서는 무감각하게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계기로 인해 다시 한번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고 이렇게 무더운 폭염에 시원한 부채를 이용해 무더위도 날려 버리고 소중한 내생명도 지킬 수 있어서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안성호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어버려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이번 홍보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소중함을 명심하고 도로 주행시는 안전반사판이 부착돼 있는지 항상 확인을 하고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