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 태풍‘노루’대비 재난예방 안전수칙【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성주소방서는 최근 제5호 태풍 ‘노루’가 북상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호우와 태풍 등 재난에 대한 안전수칙 집중홍보에 나섰다.
호우 발생 시 천둥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으로 대피, 저지대 주민은 고지대 또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 산간계곡에서 고립이나 급류에 휩쓸리지 않도록 기상정보에 주의 등을 강조했다.
또한 태풍 피해저감을 위해 지하 및 붕괴우려 주택 거주자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 고층 아파트 및 건물 거주자는 유리창 파손을 위해 창틀 고정, 감전 위험이 있는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 근처 접근 금지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오범식 소방서장은 “제5호 태풍 ‘노루’의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 철저히 대비하고 행동요령을 숙지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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