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 백선기 칠곡군수 당선인 "칠곡 완성 위해 일로 보답하겠다"【경상포커스=배성호기자】6·13 지방선거 경북 칠곡군수에 당선된 자유한국당 백선기 후보는 13일 "다시 새로운 4년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백 당선인은 민주당 장세호 후보와 접견 끝에 47.2%를 얻어 43.5%에 그친 장 후보를 누르고 3선 도전에 성공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언제나 군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라는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라며 "군민의 선택에 어긋남이 없도록 위대한 칠곡의 완성을 위해 일로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빚어진 갈등과 분열은 조속히 치유하고,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기간 군민이 보내준 격려와 비판, 가르침을 가슴에 새겨 지역·계층간 갈등을 치유하는 화합과 포용의 칠곡 건설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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