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화장실 만들기! 행락철 대비 청정골 금수 대대적인 환경정비【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 금수면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천혜의 자연경관인 성주댐과 대가천변 계곡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화장실을 제공하기 행락지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간이화장실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행락철에 급증하는 관광객을 위해 5월 한달간 지역내에 산재한 33개소 공중 및 간이화장실에 대한 시설물 점검, 파손시설 정비, 편의용품을 교체하는 등 화장실 정비를 일제히 마쳤으며, 오는 6월 17일까지 주변 부지정비 및 제초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부터는 간이화장실마다 관리자 및 책임자를 지정하고 청소용역을 시행해 간이화장실 청소실명제로 365일 깨끗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정배 금수면장은 “요즘은 피서철이 별도로 없고, 특히 이곳 금수는 지리적인 여건과 빼어난 산수로 인해 피서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며 “여름철 행락객 맞이를 위한 한발 빠른 대처로 깨끗한 화장실을 조성해 청정 금수, 클린 성주의 이미지를 확립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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