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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식 성주군수 후보 등 무소속 단체장 연대 현실화

경상포커스 2018-05-25 (금) 15:35 6년전 1054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전화식 성주군수 후보, 김문오 달성군수 후보, 권태형 남구청장 후보는 25일 오전11시, 대구·경북 무소속 출마 기초단체장들의 연대를 위한 발대식을 달성군 다사읍 낙동강 강정고령보에 위치한 디아크에서 개최했다.

 

이번 무소속 연대는 단순히 선거운동뿐만 아니라 당선 이후 경북 성주군, 대구 달성군. 대구 남구의 공약실현에 있어 상호협조를 구상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본 연대는 전화식 성주군수 후보, 김문오 달성군수 후보, 권태형 남구청장후보가 참석했으며 이 세 후보는 지역 여론조사에서 1,2위였음에도 이번 자유한국당 공천에서 배제됐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전화식 성주군수 후보측은 이번 연대가 선거뿐만 아니라 당선이후에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특히 당선이후 이번 연대를 함께한 후보자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성주의 ‘경전철 건설’,‘비슬산·낙동강·가야산을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 ‘다사·성주간 도로망 확충’ 등 공약의 실효성을 담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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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연대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세 후보가 당선이 된다면, 달성군과 인접한 성주의 선남·용암지역뿐만 아니라 성주 전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 인구유입 등 경제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화식 성주군수 후보는 “성주의 제2도약을 위해서는 군수 선거가 과거 어느 선거보다 중요하다”며, “이완영국회의원의 사천인 자유한국당 공천후보 보다 많은 행정근무 경력과, 추진력을 가지고, 공직생활 중, 단 하나의 흠도 없는 도덕성을 겸비한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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