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성주생명문화축제 먹거리장터 운영먹거리장터, 축제 분위기를 더하다.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성주군지부는 17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18 성주생명문화축제에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먹거리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먹거리장터에는 지역내 10개의 업소가 참여하며, 거리에는 차광막을 설치해 장터를 찾는 방문객이 시원한 공간에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게 했고, 부스 안으로 내리쬐는 직사광선을 차단해 식품안전관리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둬들이고 있다.
저녁이 되면 먹거리장터에는 축제분위기를 한층 더하는 청사초롱이 환하게 밝혀주고 있어, 축제장의 중심거리인 참외등거리와 함께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아 그 열기를 더했다.
축제 기간 중 매일 아침 위생부서에서는 입점 업소 대표자에게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과 식중독 위험요인에 대해 위생교육을 실시해 식품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힘쓰고 있다.
박재범 경제교통과장은 “먹거리장터를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식중독과 같은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성주에 대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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